LIGHT IN THE ATTIC -NEW
ARRIVAL
*얼리버드 세일은 마감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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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X SET
Various/ There's A Dream I've Been Saving: Lee Hazlewood Industries 1966 – 1971 120,000
Various/ There's A Dream I've Been Saving: Lee Hazlewood Industries 1966 – 1971 Deluxe
270,000 일시품절
박스셋 동영상 클릭
무려 7년간의 제작을 거친, 제작자들의 표현에 따르자면 “드디어 꿈이 실현된” 프로젝트. 리 헤이젤우드의 레이블 LHI의 모든 것을 집대성한 이 박스셋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엘피 사이즈에 172페이지로 제작된 책자. 150여개의 미공개 사진, 에세이, 27 아티스트의 프로필., 앨범 목록, 레이블의 역사 등을 담고 있다. 리마스터링된 영화 Cowboy In Sweden DVD, 오리지널 아날로그 테잎에서 리마스터링된 107곡이 4장의 시디에 담겨 있다. 리 헤이젤우드의 LHI 레코딩, 미공개 곡은 물론 Suzi Jane Hokom, The Kitchen Cinq, Ann-Margret, Honey Ltd., The International Submarine Band, Arthur, The Aggregation, Sanford Clark, Lynn Castle, The Surprise Package, Virgil Warner 등의 주옥 같은 작품이 담겨 있다. 딜럭스 박스에는 기존 박스에 담긴 모든 것에 더해 3개의 DVD가 추가되어 있는데 여기에는 LHI 카탈로그가 고스란히 담겨 있으며 이것은 총 17개 앨범과 138곡의 싱글을 망라하는 아카이브다. 모든 곡은 앨범 커버와 함께 MP3, WAV 2가지 포맷으로 3장의 DVD에 저장되어 있고, 옷감 재질의 박스와 6장의 프로모션 포토, 당시 항공권 등이 보너스로 추가되어 있다.
오늘날 미국의 가장 뛰어난 싱어송라이터 중 한 명인 마크 레너건은 스크리밍 트리스의 활동과 커트 코베인, 퀸스 오브 더 스톤 에이지, 이소벨 캠벨 등과의 협연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서브-팝과 베가스 등을 통해 발표된 그의 솔로 작품과 미공개 레코딩 12곡까지 집대성한 이 앤솔로지는 3장의 엘피가 담긴 박스셋으로 태어났다. 각 레코드는 싱글 포켓의 팁-온 커버로 제작되었고 사진과 손으로 쓴 가사가 담긴 20페이지 책자가 추가되어 있다. 피제이 하비, 조쉬 홈(퀸스 오브 더 스톤 에이지) 등과의 협연도 만날 수 있다.
Grateful Dead/ One From The Vault: Live at the Great American Music Hall, San Francisco (3LP Limited Edition) 80,000 (배송 중 모서리에 살짝 눌린 자국이 생긴 마지막 남은 1장은 현재 매장에서 60,000원에 판매 중입니다.)
위대한 밴드 그레이트풀 데드의 명연을 담은 라이브 앨범. CD로는 발매가 됐으나 레코드로는 오랫동안 발매가 되지 않았으며 미국에서 리이슈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975년은 오로지 4번만 공연을 했던 해인데, 이 샌프란시스코에서의 공연도 단 1천명만이 초대되었던 특별한 쇼였다. “밴드를 잘 모르는 사람이 그레이트풀 데드의 음반 한 장을 달라고 하면 이 앨범을 먼저 주겠다”라는 아마존 구매자의 리뷰처럼 또 하나의 정점에 올라 있었던 밴드의 에너지와 창의력을 고스란히 담은 작품이며 라이브에서 잘 연주되지 않았던 Marbles/Stronger Than Dirt 같은 희귀하지만 멋진 연주를 만날 수 있는 앨범이다. 고가의 부틀렉이 돌아 다녔지만, 멀티 트랙으로 녹음된 이 레코딩을 리마스터했으며, 케빈 그레이가 래커 컷을 담당했다.
CD - New Arrival
Jane Birkin & Serge Gainsbourg/ Jane
Birkin & Serge Gainsbourg (aka Je T'aime... Moi, Non Plus) 20,000
Karen Dalton/ In My Own Time 21,000
Mark Lanegan/ Has God Seen My Shadow? An
Anthology 1989-2011 (2CD, 손으로 쓴 가사가 담긴 44페이지 책자) 25,500
Rodriguez/ Cold Fact 19,000 --> 15,500 (한정기간 세일)
Rodriguez/ Coming From Reality 19,000 --> 15,500 (한정기간 세일)
*각 앨범의 자세한 설명은 아래
LP 목록을 참조해 주세요.
LP- New Arrival
포크/블루스의 보물창고 뱅가드 리이슈 시리즈. 72년에 발표된 이후로 오랫동안 구하기 어려웠던 밥 프랭크의 데뷔 레코드로 밥 딜런, 쟈니 캐쉬, 이언 타이슨 등의 음악적 요소에 장인의 잘 다듬어진
작곡/연주/노래가 베어 있는 작품이다. 밥 딜런의
Blonde on Blonde, Blood on The Tracks에 참여한 뮤지션들과 짐 딕킨슨 등이 참여했다. 오리지널 마스터 테잎을 사용한 리마스터링. 게이트폴드
See You Later, Alligator', 패츠 도미노의 'Walking To New Orleans' 등의 히트곡, Swamp Rock의 창시자로
알려져 있는 바비 찰스가 72년에 발표한 명반이자 잊혀진 클래식. 최초의
바이닐 리이슈이며 이 작품은 더 밴드의 Rick Danko, Dr. John, David Sanborn, Amos Garrett 등 수많은 스타 연주자들이 참여한 화려한 세션을 담고 있다. 오리지널 마스터 테잎을 사용한 리마스터링. 게이트폴드
Jane Birkin & Serge Gainsbourg/ Jane
Birkin & Serge Gainsbourg (aka Je T'aime... Moi, Non Plus) 33,000
두 사람의 듀엣곡과 각자 부른 솔로 곡들이 동시에 담겨 있는 앨범으로 제인 버킨의 첫번째 레코딩이기도 하다. 차트 역사를 바꿔 놓은 타이틀 곡 “Je T’aime…”을 포함해 오늘날까지 애청되고 있는 “Jane B”, “L’Anamour” 등의 히트곡이 담겨 있으며, Light In The Attic의 리이슈는 특별히 게이트폴드로 제작되었다. 영어 번역 가사와 새로운 라이너 노트, 제인 버킨과의 인터뷰 등이 담긴 내지 포함. 180그램
두 사람의 듀엣곡과 각자 부른 솔로 곡들이 동시에 담겨 있는 앨범으로 제인 버킨의 첫번째 레코딩이기도 하다. 차트 역사를 바꿔 놓은 타이틀 곡 “Je T’aime…”을 포함해 오늘날까지 애청되고 있는 “Jane B”, “L’Anamour” 등의 히트곡이 담겨 있으며, Light In The Attic의 리이슈는 특별히 게이트폴드로 제작되었다. 영어 번역 가사와 새로운 라이너 노트, 제인 버킨과의 인터뷰 등이 담긴 내지 포함. 180그램
Karen Dalton/ In My Own Time 32,000
두 장의 뛰어난 앨범을 발표했으나 큰 주목을 받지 못하고 음악계를
떠났다는 데에선 로드리게즈와 유사한 면이 있지만, 그녀는 무대에 서는 것도 뮤직 비즈니스도 좋아하지
않았다. 빌리 홀리데이만큼이나 독특하고 매력적인 목소리를 지녔고 밥 딜런 같은 가수들이 애정을 표현했지만, 이 포크/블루스 가수이자 밴조 연주가의 앨범에 성공은 따라주지 못했다. 오랫동안 고가로 거래되었기에 그녀의 음악은 종종 ‘컬트’로 분류되었지만, 음악이 재발굴(매)된 이후 쏟아진 찬사와 호평을 생각하면 그녀의 음악은 확실히 당대에 과소평가된 것이 확실하다. 비극적인 삶을 살다 93년에 세상을 떠나갔기에 이 아름다운 음악을
들을 때마다 안타까운 마음이 앞서는 것은 어쩔 수 없다. 1970/71년에 녹음된 이 두번째 작품은
구체적인 계획과 함께 실행된 유일한 스튜디오 앨범으로 밥 딜런과 마일스 데이비스와 함께 했던 하비 브룩스가 참여 했으며, “Katie Cruel”, “, “One Night of Love”, “Take Me”, “Same Old Man” 등
수록곡 전반의 완성도가 뛰어난 명반이다.
올뮤직 ★★★★ 1/2 피치포크 9/10
마르코스 발레의 빛나는 걸작 중 하나. 그루브감 넘치는 펑키한 음악, 재즈-퓨전, 그리고 보사노바와 삼바가 한데 어우러진 멋진 음악들로 가득
차 있는 73년 앨범이다. Azymuth의 연주, 펜더 로즈와 신시사이저, 베이스가 만들어 내는 사운드는 시대를 앞서
간 것이었으며, 동시대에 이렇게 따뜻하고 아름다운 그루브와 멜로디를 뒤섞을 수 있는 음악가는 대단히
드물었다. 걸작을 만들어 내던 스티비 원더의 70년대의 비견할만한
마르코스 발레의 황금기 앨범. 영문 번역 가사, 마르코스의
곡 설명, 인터뷰 등이 수록되어 있다.
올뮤직 만점 ★★★★★
Peter Walker/“Second Poem To Karmela"
Or Gypsies Are Important (Peach Colored Vinyl, Limited Edition) 150장 한정 컬러레코드 32,000 일시품절 (Yes24나 메타복스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뱅가드 레이블에서 68년에 발표된 작품. 포크/싸이키델릭에 있어서 혁신을 몰고 온 작품 중 하나로 “애시드 포크”의 진보적인 명작 중 하나로 남아 있지만 결코 쉽게 찾을
수 없었던 희귀반 중 하나다. 오리지널 테잎에서 리마스터링을 했으며,
게이트폴드/팁-온 커버로 제작되었다.
아카데미 시상식 장편 다큐멘터리 부문을 수상한 영화 <서칭 포 슈가맨>의 주인공 로드리게즈의 데뷔작. 영영 기억 속에서 잊혀질 뻔 했던 그의 70년 발매작이자 싸이키
포크의 숨겨진 걸작에는 영화에 등장하는 음악 “Sugar Man”, “I Wonder” 등을 포함한
총 12곡이 담겨 있다. 사운드트랙에는 수록되지 않은 아름다운
작품들 - “Forget It”, “Hate Street Dialogue”, “Rich Foalks Hoax”,
짜릿한 흥분감을 안겨다 주는 싸이키델릭 록 작품이자 앨범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 “Only Good
For Conversation” 등은 오직 이 앨범에서만 만날 수 있는 곡들. 오리지널
테잎에서 리마스터링을 진행했으며, 에세이, 인터뷰 등이 담긴
내지가 함께 한다. (뒷면 가사 수록)
(서칭 포 슈가맨을 보신 관객들이라면 궁금해 하실 내용 - 이 앨범은 팔려 나갈 때마다 로드리게즈에게
로열티가 전달되는 정품입니다.)
“Buried Treasure” ★★★★ (MOJO)
“One of those rare lost albums that turns out to be a genuine classic” 8.0 (Joe
Tangari, Pitchfork)
다이컷으로
제작되어 앞 커버를 열면 로드리게즈를 모습을 입체적으로 감상할 수 있는 특수제작 패키지. 오리지널 게이트폴드
아트워크, 180그램 중량반.
아카데미 시상식 장편 다큐멘터리 부문을 수상한 영화 <서칭 포 슈가맨>의 주인공 로드리게즈의 두번째 앨범이자
마지막 스튜디오 앨범. 디지털 리마스터링 및 새로운 라이너 노트가 추가된 최초의 공식적인 재발매작. 런던에서 유명 프로듀서 스티브 롤랜드와 함께 녹음된 이 1971년작
앨범에는 클래식이라고 불러도 좋을 “Cause”, “I Think Of You” , “Sandrevan
Lullaby-Lifestyles” 등의 수록곡과 OST에는 수록되지 않은 “Climb Up on My Music”, “Heikki's Suburbia Bus Tour”, “To Whom It
May Concern”, “It Started Out So Nice”, “Halfway Up the Stairs” 등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으며, 로드리게즈의 탁월한 송라이팅, 크리스 스페딩 등
당대 최고의 연주자들의 탄탄한 연주 등을 만날 수 있다. 그의 팝적인 감각이 더 잘 발휘된 작품이기에, 어떤 관점에서는 데뷔작보다 더 쉽게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앨범이다.
서칭 포 슈가맨 OST 2LP 게이트폴드.
싸이키델릭 록의 선구자적인 역할을 했던 밴드 13th
Floor Elevators의 리더, 최고의 60년대를 보낸 그였지만 수퍼스타 못지 않은 그의 재능은 과소평가되어 있었고 약물 중독/심리 치료 등으로 꾸준한 활동을 하지 못하면서 그의 휴식기는 길어질 수 밖에 없었다. 스투 쿡과 함께 70년대 말부터 다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그는 여전히 반짝이는 음악적 재능을 발휘하는데 이 시기 최고의 레코딩이 바로 이 The Evil One이다. Kinks, Who, Yardbirds 등 클래식 록을 떠올리게 하는 이 80/81년 작품은 20페이지의 북클릿과 2장의 엘피로 제작되었으며 두 개의 버전으로 발매되는 동안 만들어진 15곡의 모든 레코딩을 담고 있다. 디지털 다운로드 쿠폰 포함.
Beck은 이 앨범을 두고 ‘록과 오케스트라가 완벽하게 만난 역대 최고의 작품 중 하나’(“It’s one of the greatest marriages of
rock band and orchestra that I’ve ever heard”.)라고 평한 바 있다. Beck은 “Sea Change”에 수록한 “Paper Tiger”에 이 앨범에
대한 오마쥬다. 벡 뿐만이 아니다. Portishead, Jarvis
Cocker, Air, Placebo 등 수많은 음악가들이 이 앨범 수록곡을 다시 부르며 그 광범위한 영향력을 입증했다. 롤링 스톤 프랑스판은 이 앨범을 역대 가장 뛰어난 프렌치 록 앨범을 선정하면서 이 앨범을 4위에 올려놨다. 세르쥬 갱스부르가 세상을 떠난 이후로도 이 앨범을
찾는 팬들은 점점 늘어나고 있으며, 끊임 없이 이 앨범은 재평가를 받고 있다. 피치포크는 이 앨범을 10점 만점에 10점을 부여했고, 70년대에 등장한 가장 뛰어난 앨범 중 21위로 선정했다. 이 앨범의 커버 모델이자 앨범에도 참여한 제인
버킨의 월드 투어 역시 이 앨범의 발매 4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세르쥬 갱스부르와 제인 버킨 커플이 만들어 낸 최고의 작품이자 걸작의 풍모를 고루고루 갖추고 있는데, 하나의 스토리를 갖고 있는 갱스부르의 뛰어난 송라이팅, 장 끌로드
바니에의 탁월한 오케스트라 편곡, 알란 파커, 데이빗 리치몬드가
맡은 록적이면서 펑키한 기타/베이스 연주 등이 이 도발적이고도 혁신적인 앨범을 빛내주는 요소들이다. 오리지널 아트워크를 재현한 중량반 게이트폴드 LP
현재 세일중인 CD/LP
Betty Davis/ Betty Davis CD 20,000-->15,500 (LP는 품절)
아웃캐스트, 프린스, 에리카 바두, 루츠…장르를
뛰어 넘은 이 수많은 음악가들의 출발점은 아마도 베티 데이비스였을 것이다. 마일스 데이비스는 자서전에서
이렇게 말했다. “아마 베티가 오늘날 노래했다면 마돈나나 프린스와 같은 존재가 되었을 것이다. 그녀는 그 모든 것의 시작이었다.” 이 독창적이고 섹시한 R&B/Funk 혹은 punk-funk라고 불러도 좋을 이
음악의 창시자에 대해 사람들은 그녀가 마일스 데이비스의 한 때 부인이었고 킬라만자로 앨범 커버에 등장했다는 것 외에는 아는 것이 거의 없었다. 그녀는 친구였던 지미 헨드릭스나 슬라이 스톤처럼 선구자적인 음악 감각을 지녔고, 체임버스 브라더스에게 곡을 만들어 줬으며, 마일스 데이비스가 “Bitches Brew”를 만들 수 있는 음악적 자극을 제공했던 장본인이었다.
당대의 사람들은 그녀의 재능을 알아보지 못했지만, 오늘날 수많은 여자 가수들과 래퍼들은
그녀의 음악을, 패션을, 또는 정신을 자신의 음악에 불어
넣거나 샘플링한다. 산타나 역시 “그녀는 첫번째 마돈나였다”라고 회상하고 있다. 그녀의 셀프 타이틀 데뷔작에는 슬라이 & 더 패밀리 스톤의 래리 그라함을 포함한 강력한 리듬 연주자들이 참여했으며, 저니의 기타리스트 닐 숀이 기타를 맡고, 포인터 시스터스의 멤버들과
실베스터가 코러스를 맡는 등 참여진 또한 화려하다. Light In The Attic의 오리지널 테잎을
사용한 공식 재발매가 이뤄지면서 사람들은 그녀에 대해 다시 얘기하기 시작했다. 3곡의 보너스 트랙 추가
Marcos Valle/ Garra LP 34,000 (세일 종료)
마르코스
발레 최고 걸작 중 하나로 손 꼽히는 앨범. 브라질 팝 음악 역사에서 길이 남을 명작이다. Odeon 4부작 가운데 셀프 타이틀 앨범에 이어 발표된 71년작으로
삼바, 보사노바 등 브라질 음악에 미국 팝과 싸이키델릭 록의 영향력을 느낄 수 있는 작품. 쉬운 멜로디, 탁월한 연주, 넘실대는
그루브가 담긴 “Wanda Vida” 등의 수록곡들은 당시 정점에 올라가 있던 마르코스의 음악적 역량을
그대로 보여준다. 수록곡 설명, 인터뷰, 원문/영문 번역 가사 등이 수록되어 있다. 180그램 중량반, 게이트폴드 및 고전적 팁온 쟈켓
올뮤직
만점 ★★★★★
Marcos Valle/ Marcos Valle LP 34,000-->25,000
브라질 팝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 중 하나로 손 꼽히는 마르코스 발레가 음악적 정점에
올라가 있었던 Odeon 시절에 발표된 앨범 4장이 재발매되었다. 그 중 가장 먼저 발표된 70년의 셀프 타이틀 앨범 (일명 침대 앨범)은 제이-지의 Thank You에 샘플링된Ele E Ela, 북미 시장에서 큰 히트를
기록한 곡 “Os Grilos”, “Freio Aerodinamico” 등이 수록되어 있다. 브라질의 사운드에서 팝음악까지 다양한 음악적 요소들이 잘 어우러져 있으며, 프로그레시브
록 밴드 Som Imaginário가 참여한 탄탄한 연주자 라인업으로 완성된 사운드는 지금 들어도 신선하다. 180그램 게이트폴드/팁온커버 LP로 제작되었으며, 마르코스의 인터뷰, 곡별 설명, 원문/영어 번역 가사가 수록된 내지가 담겨 있다.
The Free Design/Sing For Very Importanat People (CD, 디지팩,
보너스 트랙) 21,000-->17,000 품절
피터 폴 앤 매리의 Peter
Paul & Mommy 앨범에 영감을 얻은 프리 디자인은 새 앨범을 만들게 되는데, 여기에서
지칭하는 VIP는 바로 아이들이다. 하지만, 이 앨범은 다른 프리 디자인의 앨범이 그랬던 것처럼 아이들보단 어른들에게 더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VIP를 위해 더 세심하게 다듬어진 멜로디와 가사, 하모니는 프리
디자인의 디스코그래피 내에서도 가장 뛰어난 작품 중 하나로 남게 만들었다. 그 당시 아이였던 이들도, 지금 음악을 즐기는 성인들도, 혹은 오늘날의 VIP들에게도 모두 추천할만한 작품이다. 3곡의 보너스 트랙 추가. 올뮤직 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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